[코리아투데이뉴스] 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봄철 농기계 사용이 빈번해져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될 우려가 있어 농기계 취급 주의 등 안전사용을 당부하고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사고는 운전자 부주의, 조작미숙, 음주운전 등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농기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음주 후 농기계 운전하지 않기, 농기계 사용 전·후 장비점검 철저, 벨트 등 회전부에 신체접촉 유의, 도로운행 시 도로 교통법규 준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농기계 사고는 안전장치가 미흡하여 자칫 대형사고로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농민들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당부했다.
윤진성 기자(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