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해양분야 임무특화 무인비행기 배치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3/20 [09:06]

완도해경, 해양분야 임무특화 무인비행기 배치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3/20 [09:06]

 


[코리아투데이뉴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신속한 수색 및 인명구조, 해양오염 감시 등에 활용하기 위한 해양분야 임무특화 무인비행기(드론)를 배치한다고 20일 밝혔다.

 

무인비행기는 길이 1.44m, 폭 1.8m, 무게 3.5kg, 시속 50~80km, 통신반경 10km로 최대 90분 비행 할 수 있고, 야간 영상 촬영이 가능하여 주·야간 구분 없이 신속히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민간 드론업체 전남드론(해남소재), 완도드론(완도소재)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수색·구조 활동 등 현장 대응력을 넓혀 나가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무인비행기를 본격 가동하여 관내 해역의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tkpress82@naver.com)

코리아투데이뉴스 윤진성입니다.

기자의 본분에 충실하여 전국-전남-광주 -전북지역의 생생한 정보를 전하겠습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언론인의 사명을 다하여 정직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