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약산대교 인근 기관고장선박 예인구조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4/08 [09:01]

완도해경, 약산대교 인근 기관고장선박 예인구조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4/08 [09:01]

 


[코리아투데이뉴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늘 8일 새벽 완도 약산대교 인근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선박을 예인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8일 새벽 3시경 완도항에서 미역 운반차 출항하여 완도 금당도로 항해 중이던 A호(29톤, 미역운반선, 승선원 2명)가 아침 5시 59분경 완도 약산대교 남쪽 1.3km 해상에서 조타기 유압펌프 고장으로 표류중에 있다며 선장 B씨(남, 73세)가 완도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구조정을 급파, 신고접수 19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승선원과 선박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7시 4분부터 약 1시간 16분간 A호를 예인하여 완도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출항 전 항해 ‧ 기관장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한다”며“해양사고 발생 시 즉시 신고 해달라”고 전했다.

 

윤진성 기자(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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