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 성신여중 코로나 19 대응 단계적 온라인 수업 성공적 시작

-코로나 19 예방 개학 연기에 따른 온라인 학습교재 개발 -

이태겸 기자 | 기사입력 2020/04/15 [13:11]

상주교육지원청 성신여중 코로나 19 대응 단계적 온라인 수업 성공적 시작

-코로나 19 예방 개학 연기에 따른 온라인 학습교재 개발 -

이태겸 기자 | 입력 : 2020/04/15 [13:11]

▲ 온라인 원격수업  © 이태겸 기자

[코리아투데이뉴스=상주시]상주시 성신여자중학교(교장 안창기)는 4월 9일 3학년부터 온라인 개학을 하여 성공적으로 원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월 중순, 3월 개학 시기가 미루어진다는 발표가 난 직후 교직원 모두 원격 수업에 대비한 교과별 교재 개발, 온라인 수업에 따른 기기 점검 등 철저한 준비를 시작하였다.


 학교에 등교하지 않고 집에서 혼자 온라인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을 해야 하는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원격 수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2월 5일부터 교직원 단체 톡 방을 만들어 전달사항이나 원격 수업에 준비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수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스마트 기기 및 인터넷을 지원하였고, 교과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 수업 방안을 마련하였다.


 3월 13일 교직원 회의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창의관에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진행하였다. 본교의 온라인 수업은 네이버밴드, 구글 클래스, 줌, 카카오 라이브 톡, EBS온라인 클래스 등을 이용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과제수행 중심 수업, 쌍방향 수업, 콘텐츠 중심 수업 등 교과의 특성을 살려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온라인 수업 진도에 맞게 5월 30일까지 교과별 학습 자료집을 전 교과 교사들이 개발하여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전교생에게 워킹 및 드라이브쓰루 방식으로 3학년은 4월 6일 배부하였고, 1,2학년은 4월 13일 단계적으로 배부하여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학습진도 계획을 주 단위로 탑재하고 있으며, 매일매일 담임교사가 학급 밴드, 학급 톡 방, 혹은 전화를 이용하여 자세히 안내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있다. 학급 조례 및 종례, 출석 확인, 교과별 질문, 과제 등도 톡 방이나 밴드를 활용해 학교 밖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이지만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 일정과 동일하게 진행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매우 만족한 온라인 수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창기 교장은 “ 비록 학생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에 올 수 없는 여건이지만 교직원 모두 협력하여 수준 높은 학습 콘텐츠 제공과 효율적인 온라인 수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겸 기자(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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