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올해 첫 화요일의 인문학 ‘나를 찾는 공부’

세인트존스의 고전 100권 공부법’의 저자, 대구 교직원, 학부모, 학생, 시민과 유튜브로 만나 소통

손호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5/25 [15:01]

대구시교육청, 올해 첫 화요일의 인문학 ‘나를 찾는 공부’

세인트존스의 고전 100권 공부법’의 저자, 대구 교직원, 학부모, 학생, 시민과 유튜브로 만나 소통

손호진 기자 | 입력 : 2020/05/25 [15:01]

 

 

[코리아투데이뉴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올해 첫 화요일의 인문학526() 유튜브 온라인 강연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개최한다. 강연 웹 사이트 주소에 온라인으로 접속하면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 강연회는 100분간, <1><2>로 나누어 진행된다. <1>에서는 세인트존스의 고전 100권 공부법의 저자 조한별 강사가 인문학, 나를 찾는 공부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2>에서는 학교,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공부가 시작되는 곳이라는 주제로 초, , 고 교사 패널 3명과 강연자가 서로 생각을 나누는 시간으로 펼쳐진다. 이 시간에 온라인 강의에 참여하는 청중들도 댓글로 질문을 올리고 답을 들을 수 있다.

 

이 날 <1> 강의는 세인트존스를 졸업한 저자가질문을 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는 것부터, 인문학은 무엇이며 고전은 무엇인지, 고전을 왜 읽는 것이며, 어떻게 읽는 것인지를 풀어나가게 된다. 그것을 통해 고전과 나 자신은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보다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는 <2>에서는 패널로 참여한 학교 현장 교사(다사고 김언동, 대구동중 박미진, 대구남동초 이문표)들이 조한별 강사와 함께세인트존스의 고전 100권 공부법의 내용과 관련해, 우리나라 학교 교육, 인문학 교육의 가치, 우리 교육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며,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청중들의 질문에 대해서도 답을 하게 된다.

 

화요일의 인문학강연회는 대구시교육청 산하 교직원,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에게까지 열린 대단위 인문학 강연으로 20153월에 시작해 올해 6년째지속되어 오고 있다. 이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서 저마다의 다양한 빛깔과 향기로 소중한 삶을 가꾸어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사상 초유의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한 거리 두기로 대단위 집합 강연회대신 온라인 쌍방향 연수로 기획이 되었다. 이번 강연은 화요일의 인문학강연 접속 사이트 주소 또는 QR코드를 통해 강연에 접속할 수 있다.

 

<참고>

청강을 희망하는 학부모, 학생, 교직원은 아래 주소에 접속해 온라인 강연 참가 가능

강연명

웹사이트 접속 주소

QR코드

2020. 5

화요일의 인문학

https://www.youtube.com/watch?v=6cm4bjRmapk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EMB00000e045d10.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57pixel, 세로 357pixel

 

 손호진 기자(tkpress82@naver.com

 

 
코리아투데이뉴스 손호진입니다.

교육과 체육 그리고 문화부문의 생생한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겸손한 자세로 맡은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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