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구청장 김철훈).'가치가치하우스'가 행정안전부 주관"주민생활 혁신시례 확산지원 사업'공간공유 분야 우수사례 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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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투데이뉴스]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의 ‘가치가치하우스’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사업’ 공간공유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각종 평가 등을 통해 발굴된 자치단체의 우수한 혁신 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하여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의 우수사례 중 민간 전문가 및 지역주민의 현장 검증과 대국민 온라인심사, 사례 선정위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4개 분야에 총 21건이 선정되었으며, 영도구의‘가치가치하우스’는 공폐가 증가로 인한 골목 슬럼화를 개선하고자 주민 공유공간을 조성하여 공유주방, 세탁실, 골목 영화제 및 나눔 행사 등을 개최하고 청년 주도로 주민과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통해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해 나가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영도구의 우수 혁신사례가 전국적인 전파 가능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에 대비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환 기자(pkpress8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