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가 운영하는 "퇴근 후 즐기는 똑똑한 원데이클레스'홍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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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투데이뉴스]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직장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습공간공유 똑똑PLACE 공방 4개소와 연계하여 ‘퇴근 후 즐기는 똑똑한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에 개설된 주요 강좌로는 △하바리움 원목 무드등 △이오난사 테라리움 △여름나기 면기 △천연벌레퇴치제&연고 만들기 등 저녁특강 16개 강좌다.
코로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오는 6월 26일부터 연제구평생학습홈페이지(www.yeonje.go.kr/edu)에서 온라인으로 접수가능하며, 교육기간은 7월 13일부터 7월 23일까지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학습자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평소 시간, 거리적으로 제한이 있어 평생학습에 참여하지 못했던 직장인들을 위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등을 통해 최대한 안전한 운영을 위해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똑똑PLACE는 구민이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기관 및 시설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 공유 사업으로 카페, 학교, 은행 등 다양한 유형의 공간을 기부 받아 구민의 학습공간으로 활용된다.
김창환 기자(pkpress8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