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 창립 11주년 및 회장단(사진=CKN뉴스통신)

[코리아투데이뉴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경북)지구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이 23일 청도 새마을공원에서 창립11주년기념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이순 11대 회장이 이임식과 12대 변소영 회장 취임식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김태주 취임총재를 비롯해 이순 회장, 변소영 신임회장, 시화라이온스 전 회장단과 이승율 청도군수, 박권현 경상북도의회 의원, 청도군의회 박기호 의장 및 의원 일동, 청도시화라이온스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은희 팝페라 가수의 애국가 제창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은 2009년 창단돼 현재 4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한다고 하면서 특히  “코로나로 청도가 힘든 시기에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위로품을 전달 및 함께했던 것이 남다른 보람을 기억 된다고 했다.

또한 봉사의 가치를 높여 라이온스 위상을 드높이고, 때로는 보이지 않는 손길로 따뜻한 마음까지 전하는 행복한 시간들을 보낸 것 같다”고 회고했다.

한편 새롭게 취임하는 변소영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님들께서 이루어 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봉사는 지금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분과 하나되 봉사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변상범 기자(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