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흥해읍 방석마을 ‘2020년 우수 漁울림 마을’ 선정

변상범 기자 | 기사입력 2020/07/14 [20:26]

경북 포항시 흥해읍 방석마을 ‘2020년 우수 漁울림 마을’ 선정

변상범 기자 | 입력 : 2020/07/14 [20:26]

 

 

 

[코리아투데이뉴스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 우수 귀어귀촌인 및 漁울림마을 선정 평가’에서 우수 마을로 포항 흥해읍 방석마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우수 귀어귀촌인 및 漁울림 마을 선정’은 해양수산부에서 귀어귀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귀어귀촌인의 성공적인 어촌진입 사례 및 귀어귀촌․다문화인과 기존 주민간의 공동체 문화형성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행사로 경상북도에서는 포항 흥해읍 방석마을이 지난달 30일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으로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은 9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년 사이버 귀어귀촌박람회 개막식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漁울림 마을 부분 우수상을 받은 방석마을은 2019년 제14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어촌특화 역량강화 부분 우수상 및 우수 귀어․귀촌인 부문 대상 수상 마을로 타 어촌마을의 귀감사례 마을로 꼽힌다.

 

방석마을은 어촌계 가입 관련 정관을 개정하여 귀어인의 어촌계 진입을 용이하도록 하였고, 마을사업으로 영어조합법인을 설립하여 마을 기업화 진행, 원주민들과 귀어귀촌인이 함께 운영하는 어촌체험휴양마을 준비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한 어촌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 운영기관인 (재)환동해산업연구원 김태영 원장은 “앞으로는 어촌계에서도 기존주민과 귀어인의 간극을 해소하고 젊은 귀어․귀촌인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개방적인 공동체 운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에서도 젊은 귀어인 유치를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어촌지역 고령화 및 어촌소멸 현상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변상범 기자(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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