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제7대 김현동 원장이 9월 1일자로 부임했다. 김현동 원장은 대구교육대학을 졸업하고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0년 청도매전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성주·칠곡·군위교육지원청 및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성주초·옥계동부초·자인초 교장,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을 역임한 40년의 교육전문가이다.
김현동 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와 콘서트 및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감성과 꿈을 가꾸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여 제4차 산업혁명 시기를 대비해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경북 학생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함에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으며,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현재 상황이 매우 어렵지만 이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도록 지혜를 모으자고”고 말했다. 한편 김현동 원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건강하고 화목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할 것을 주문하면서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손호진 기자(tkpress82@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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