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귀포해경ㆍ섶섬 인근해상 미출수 다이버 2명 구조, 진땀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9/10/27 [07:18]

제주시 서귀포해경ㆍ섶섬 인근해상 미출수 다이버 2명 구조, 진땀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10/27 [07:18]

 



 [ 코리아투데이뉴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오늘(26일) 섶섬 인근 해상에서 다이빙 활동을 하다가 해상에 표류한 유모씨(78년생, 남, 서울)와 김모씨(79년생, 여, 서울)를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오늘(26일) 오후 5시 59분경 섶섬 인근 해상에서 일행 총 7명이 다이빙 활동을 하다가 이 중 유모씨와 김모씨 등2명이 출수하지 않는다고 다이버를 타우고 갔던 A호 선장 고모씨(78년생, 남, 서귀포)가 신고함에 따라 서귀포해경은 즉각 지역구조본부를 구성하고 경비함정을 비상소집하는 한편,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하여 신고 접수 약 50분만(오후 18시 50분경)에 해상에서 표류하고 있던 것을 발견, 구조하였다.


구조된 유모씨와 김모씨는 오후 5시 10분경 일행 7명과 섶섬 인근해상에서 다이버 활동을 하다 서쪽으로 표류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하여 서귀포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바다에서의 다이버 등 레저 활동 시에는 짝 잠수 활동 등 안전수칙 준수가 최우선이며, 해상사고 예방을 위한 연안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윤진성 기자 (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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