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백일홍라이온스 클럽 사무소(안동시 풍천면 풍요 3길 34)

[코리아투데이뉴스]경북도청이 이전된 경북도청 신도시에 사회봉사 남성단체인 (가칭) 신경북라이온스클럽과 여성클럽인 (가칭) 백일홍라이온스클럽이 설립된다. 현재 모집하고 있는 회원의 인원이 차면 빠른 시일 내에 창립총회를 할 예정이다.

경북도청이 2016년 2월에 안동으로 이전되고 이미 5년이 지났다. 신도시 거주인구가 이제 2만이 되어 새로운 도시의 형태가 형성됨에 따라 사회봉사 단체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따라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 지구에서도 설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지난 14일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총재 김태주, 박정구 사무총장, 방시문 재무총장과 안동지역을 총괄하는 제1지역 송병재 부총재, 안동라이온스클럽 소속이며 백일홍라이온스클럽을 스폰스하고 있는 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장이 경북도청신도시에 마련된 설립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17.6 멜빈 존스의 제안으로 미국 전역 27개 단체 대표자들이 일리노이주 시카고시 라사르 호텔에서 첫 조직총회 개최한 이래 세계적으로 가장 큰 봉사단체가 된 조직이다.

경북지구는 현재 105개 클럽 5,08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동에는 안동, 안동중앙, 안동송죽, 안동영남, 안동영호, 영가, 풍산, 안동은행 8개 클럽에 44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예천군에는 예천, 예천석송 2개 클럽 101명의 회원이 있다.

변상범 기자(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