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김종갑)는 영도구청을 방문해 태품 피해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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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투데이뉴스] 부산 영도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김종갑)는 9월 21일 영도구청을 방문해 태풍 피해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종갑 회장은 “이번 성금이 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물심양면 지원이 코로나19 확산, 폭우·태풍 피해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영도에 큰 힘이 된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된 영도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코로나19 극복 기원 성금 전달 등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창환 기자(pkpress8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