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진주)은 10월 17일(토)부터 11월 7일(토)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수요자 맞춤형 심화교육 프로그램인 5기 학생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교실에 참가할 학생을 9월 23일(수) 오후 8시부터 9월 25일(금) 오후 8시까지 소프트웨어교육센터 홈페이지(http://www.edunavi.kr/sw)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5기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오프라인), ▲나도 할 수 있어 유튜버(온라인), ▲틴커캐드로 3D 소품 디자인 하기(온라인) 등 3개 과정과,
중1~고2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래밍 고수되기 C# 기초 과정(온라인), ▲프로그래밍 고수되기 Python 기초 과정(온라인), ▲프로그래밍 고수되기 Java 기초 과정(온라인)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수업은 대구창의융합교육원 팹랩실에서 실시되며, 온라인 수업은 구글 G-suite의 Classroom과 행아웃 meeting을 활용한 실시간 원격 수업 형태로 운영한다. 이번 5기 아카데미는 오프라인 교육은 12명, 온라인 교육은 과정당 20명씩 총 112명을 모집한다.
또한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온라인 단체 탐구활동, 수업꾸러미 개발 및 배포, 화상으로 만나는 소프트웨어 탐구교실 등 비대면 위주의 수업활동에서 벗어나, 직접 학생들을 만나 실습하고 체험하는 수업 형태로 9월 21일(월)부터 초등학교 4~6학년 희망 학급을 대상으로 과학, 수학, 소프트웨어, 융합과정 단체 탐구활동 오프라인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과학 프로그램은 마찰력의 원리를 탐구하는 수업으로 ▲전시관 체험으로 원리 탐구하기, ▲드라이아이스 컬링게임하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수학 프로그램은 일정한 패턴을 활용하여 수학적 무늬를 디자인하는 수업으로 ▲수학체험센터 체험, ▲스트링아트와 스피로 그래프를 활용한 무늬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으로 안전한 학교시설 만들기(초4~초5), ▲건강관리를 위한 나만의 스마트 워치 만들기(초6) 등 피지컬 교구와 EPL을 활용한 코딩 수업을 진행한다. 융합 프로그램은 소리의 원리를 탐구하고 ▲전자피아노 코딩 체험하기(초4), ▲손가락 컬링으로 수학 게임 도전하기(초5), ▲마이크로비트 스피커로 즐기는 Music Life(초6) 수업을 실시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단체 탐구활동 시 25명 내외의 한 학급을 두 반으로 분반하여 각각 분리된 공간에서 수업을 운영하고, 비말 방지용 칸막이 설치, 마스크 착용, 2회 이상 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고 재미있는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우리원에서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교육활동에 대해 지역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 1분 이내에 신청이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교육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며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원은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하고 재미있는 단체 탐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학교에서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호진 기자(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