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0월 7일(수)부터 18일(일)까지 12일간 대구교육가족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대구교육정책을 탐구하며 이해하는 ‘다품캠페인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4번째 열리는 ‘다품캠페인’은 대구교육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벤트로, 빈칸퀴즈 형식으로 블로그를 비롯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좋은 SNS 채널을 통해 실시된다.
이번 퀴즈 주제는 ‘담임교사와 수업협력교사의 협력수업을 통해 학습 부진, 정서적 부적응 등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교육정책’이다.
이벤트는 시교육청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에 게시된 빈칸 퀴즈에 정답과 응원글을 댓글로 남기면 정답자를 추첨해 소정의 온라인상품권을 증정한다. 정답에 대한 힌트는 대구시교육청 유튜브와 링크된 영상의 마지막 장면을 통해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다.
힌트 영상은 ‘담임교사와 수업협력교사가 함께’라는 자막을 시작으로 ‘협력수업(Co-Teaching)을 통한 1:1밀착지도’, ‘개별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등의 자막이 이어지며 미래역량을 키우는 대구교육 현장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다품캠페인 이벤트 내용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과 SNS 공식 채널인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 담당자는 “이번 주제는 학생 맞춤형 학습과 현장 밀착 지원으로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돕고 자발적 성장을 이끌어서 기초와 기본에 충실한 수업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벤트를 통해 좀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대구미래역량교육을 함께 이끌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손호진 기자(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