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연산종합복지관 수탁 운영 법인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혜원과 10월 28일 구청장실에서 위 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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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투데이뉴스]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연산종합사회복지관 수탁 운영 법인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혜원과 10월 28일 구청장실에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연산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 능력 검증을 위한 사전 평가와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혜원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오는 11월 16일부터 5년간 연제구 연산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을 맡게 된다.
연제구 봉수로 17(연산동)에 건립중인 연산종합사회복지관은 대지 면적 1,574㎡에, 연면적 2,982㎡ 규모로 지상 5층, 지하 1층의 건물로 오는 11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연산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 및 서비스연계, 급식서비스 등 재가복지사업, 복지기관 및 시설들과 네트워크 구축,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발굴 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문 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근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복지관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환 기자(pkpress8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