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8일 정책협의실에서 초등돌봄교실 운영 지원팀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돌봄교실 현장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의 안정적 지원과 효율적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 초등돌봄교실을 새로 구축하는 37개교 중 별도 컨설팅이 필요한 7개교를 선정하고, 배정된 학교의 상황과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초등돌봄교실 현장지원단은 코로나 19로 인한 긴급돌봄과 정상 등교 후 돌봄교실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찾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해결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안정적인 돌봄교실 운영과 학부모의 돌봄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호진 기자(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