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부산연맹, ‘스카우트 농촌 체험활동’으로 수확의 기쁨을 느껴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9/10/30 [08:50]

한국스카우트부산연맹, ‘스카우트 농촌 체험활동’으로 수확의 기쁨을 느껴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10/30 [08:50]

 

 

[ 코리아투데이뉴스]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연맹장 심경선)과 농협 네트웍스가 공동주최하는 스카우트 농촌 체험활동이 지난 1026() 김희재 커미셔너(로버 담당)의 진행으로 컵스카우트 대원 300여 명과 인솔지도자 30여 명, 운영 요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원 빗돌배기마을에서 개최되었다.

 

스카우트운동은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시켜 개인적으로는 훌륭한 삶에 있어 생활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사회나 국가적으로는 필요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훈육 활동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해 주고 있다.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의식을 향상해 주는 데 있어 타인을 비롯한 이웃과의 관계를 통한 민주시민의식의 함양은 건전한 지역사회에서의 생활양식, 협업과 협력, 책임의식 고취, 타인을 이해하려는 관용성 등을 형성케 해준다.

 

이번 활동은 스카우트 대원들이 농업, 농촌에 대해 바로 알고, 농촌 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체험활동으로 벼 베기, 탈곡하기, 도정 하기, 감 따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농산물 재배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수확을 해보는 체험을 통해 농산물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하고, 식사할 때 농민들의 고됨과 감사함을 깨닫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한국스카우트부산연맹 심경선 연맹장은 서구화된 현대사회에서 농업의 가치와 농민들의 고됨과 감사함을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가치에 대해 이해하며 농촌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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