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현장 화재...3억대 피해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11/19 [09:01]

고흥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현장 화재...3억대 피해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11/19 [09:01]


[코리아투데이뉴스] 17
일 오후 637분경 전남 고흥군 도화면의 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현장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태양광 모듈 1,690개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9744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0대와 인력 48명을 출동시켜 신고 3시간 10여분 만인 밤 954에 불을 껐다.

불일 날 당시 태양광 발전 패널이 비닐에 포장된 채 야적된 상태였고, 전기적 장치와는 연결돼 있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설치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윤진성 기자(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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