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9대 임금인 성종과 제2계비인 정현왕후의 능인 선릉(宣陵)과 아들 중종의 능인 정릉(靖陵), 이 두 개의 능을 합해서 부르는 이름이 선정릉(宣靖陵)이다.
이 부근은 본래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서학당동이었는데 서울특별시로 편입되면서 현재의 소재지 명칭으로 바뀌었다.
이곳이 능지로 선정된 것은 1495년(연산군 1)에 성종의 능인 선릉이 들어서면서부터였다. 그 뒤 1530년(중종 25) 성종의 제2계비인 정현왕후 윤씨가 죽자 이 능에 안장하였다.
변상범 기자 (tkpress82@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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