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올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힘든 해를 보내고 있어 그로 인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도 크게 줄었다고 한다. 이에 흥해중학교는 그렇잖아도 추운 겨울을 마음까지 춥게 보내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온정을 펼치며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코로나를 함께 이겨나가고자 본 활동을 펼쳤다.
쌀을 비롯한 각종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 꾸러미를 받은 박○○ 보호자(조모)는 크게 고마워 하며 “형편도 물론 어렵지만 그 보다 저나 아이들은 마음이 더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며 두 손을 모아 잡고 힘 내겠다.”고 약속 했다.
심상문 교장은 “현재는‘코로나-19’로 인해 누구나 힘든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힘든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라며 ‘사랑의 참 의미는 관심’임을 강조했다.
김일연 기자(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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