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흥해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진로부가 연합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인성 프로그램 『행복한 교실』을 실시했다.
이는 산업화가 낳은 물질만능주의와 학벌주의 가치관 등으로 그동안 인성교육이 등한 시 되어 왔고 그로 인한 이기주의는 가정과 학교를 비롯한 사회를 갈등과 폭력 등 사회를 무질서하게 만들어 왔다. 이에 흥해중학교는 현대사회 특히, 10대 청소년에게 인성교육이 절실함을 느끼고 인성교육 전문기관인 다솜인성교육개발원과 연계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1, 2, 3학년생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소감문에도 처음에는 인성교육이 뭔지도 몰랐고 지겨운 수업인 줄 알았는데 절제와 경청을 배우기 위한 재미있는 활동도 하고 또, 감동적인 내용도 있어서 매우 재미있었고 느낀 점도 많았다고 했다. 또한, 다음에도 이런 수업을 또 했으면 좋겠다는 소감도 덧붙였다.
이에 심상문 교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실천중심의 인성교육은 학생의 미래사회 핵심 역량 개발뿐만 아니라 긍정적 자아 형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창준 기자 (tkptess82@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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