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코리아투데이뉴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김현동)은 초·중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학교 교육과정운영을 지원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하여 감성을 키우는 2021년 1학기 문화예술체험 과정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1학기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토요문화예술교실, 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로 오는 3월부터 차례로 운영된다. 신청 방법은 학생의 경우는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1차 우선접수와 문화원 홈페이지의 2차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서 가능하다. 토요문화예술교실 1차 방문접수는 3.9.~3.10까지이며, 2차 온라인 신청은 3.11.~3.15.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는 3.8.~3.12까지 온라인 및 공문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1학기 토요문화예술교실 체험활동은 매주 토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도예, 크리에이터 등 16개 강좌를 개설하여 총 16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3.20.~ 7.10.까지 총16차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1학기 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는 시낭송, 민화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총 140명을 대상으로 3.23.~ 7.8.까지 총 16차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문화원에서 운영하는 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 10개 강좌와 함께 다른 지역이나 학교로 찾아가는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를 신설하여 직접 희망하는 지역이나 학교로 강사가 찾아가서 교직원동아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찾아가는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는 도예, 공예, 난타, 라인댄스 등 4강좌를 신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현동 원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체험 체험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여 아쉬움이 많았는데 올해는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과정을 일부 변경하고 코로나19 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심미적 감성을 함양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계발하며, 여가활동 및 자기계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호진 기자(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