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전라도에는 남원 추어탕, 경상도에는 청도 추어탕이 있다.
영남 교통의 요충지인 청도역 앞에 형성되어 있는 추어탕 거리가 40년~5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청도 추어탕은 청도천, 동창천에서 잡히는 꺽지, 메기 등 여러 가지 민물고기와 미꾸라지를 섞어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청도군 홍보단은 자랑하고 있다.
물이 맑고 구수하여 배추된장국의 느낌을 주는 매력적인 청도추어탕은 전국에서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하면서 청도를 방문하여 추어탕 원조 맛과 청도 관광까지 추천한다고 했다.
변상범 기자 (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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