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 힘 오세훈 후보, 서울시장 야권 단일후보로 선출.

변상범 기자 | 기사입력 2021/03/23 [10:13]

[정치] 국민의 힘 오세훈 후보, 서울시장 야권 단일후보로 선출.

변상범 기자 | 입력 : 2021/03/23 [10:13]

  한국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야당 단일후보로 선출

 

[코리아투데이뉴스] 국민의 힘 오세훈·국민의 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간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22일 하루 만에 마감됐다. 

 

양당 실무협상팀에 따르면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는 23일 오전 9시 43분 국민의 당 이태규 사무총장의 사전설명과 국민의 힘 정양석 사무총장은 오세훈 후보가 야권 서울시장 단일 후보로 선출되었다고 발표했다. 

 

여론조사에서 승리한 야권 단일후보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본선에서 대결하게 되었다.

 

여론조사는 양당이 추첨으로 선정한 2개 기관을 통해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100% 무선전화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각 기관이 1600명씩을 조사해 합산하는 방식을 택했다. 적합도(800명)와 경쟁력(800명)을 묻는 여론조사를 전날 실시했다.

 

  오세훈 국민의 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 당 후보

 

여론조사는 '야권 단일후보로 국민의 힘 오세훈,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 중 누가 적합하다(경쟁력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으로 던져졌고 기호는 언급하지 않고 재질문이 1회 포함되었다고 알려졌다.

 

당초 24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유권자의 관심이 높아 여론조사가 빨리 끝나게 되었고 두 후보 간 박빙의 결과로 예측되었지만 최종 결과는 국민의 힘 오세훈 후보가 오차 범위를 벗어나는 결과로 야권 단일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혀졌다.

 

변상범 기자 (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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