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토론트 불루제이스) 개막전 5⅓이닝 2실점 승패없이 교체, 토론트는 10회 연장에서 3:2 개막전 승리

변상범 기자 | 기사입력 2021/04/02 [06:06]

류현진(토론트 불루제이스) 개막전 5⅓이닝 2실점 승패없이 교체, 토론트는 10회 연장에서 3:2 개막전 승리

변상범 기자 | 입력 : 2021/04/02 [06:06]

 

  류현진 개막전 선발 출전(사진 =외신(로이터) 연합)

 

[코리아투데이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2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대니 잰슨과 배터리 호흡을 맞춰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6회 1사까지 92구를 던지며 4피 안타 1 볼넷, 5 탈삼진, 2 실점을 기록했고 개막전 등판을 마쳤다.

 

류현진은 5⅓이닝 4피 안타(1 피홈런) 5 탈삼진 1볼넷 2 실점(2자책)을 기록한 뒤 마운더를 내려왔다. 

 

류현진의 개막전 상대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인 게릿 콜이었다. 콜의 몸값은 류현진보다 약 8배가 많은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이다.

 

그러나 결과는 무승부, 류현진과 게릿 콜은 나란히 홈런 하나씩을 맞으며 승패 없이 6회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경기 결과는 토론트가 10회까지 가는 팽팽한 접전 끝에 승부치기에서 그리척의 결승타로 3:2 개막전 승리를 챙겼다.

 

변상범 기자 (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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