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청도박물관에서 “청도박물관, 오월의 놀이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야외에서 대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맞춤 가족체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물관 잔디광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동물모양 손수레 타기와 에어로켓 날리기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청도박물관을 방문하면 아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쑥쑥 키워 줄 수 있는 엄마, 아빠와 함께 만들어 보는 가죽가방 키트, 헤딩로봇 키트를 선물로도 받을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어린이날 행사의 규모를 축소했지만, 가족이 함께한다는 것에 의미를 맞춰 준비했다.
청도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박물관은 넓은 잔디광장이 있어 방문객들이 충분한 거리를 두고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으며, 멀리 여행을 갈 수 없는 지역민들과 아이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박물관 옆에는 한국코미디타운이 연접하고 있으며, 인근으로 청도 군파크루지, 청도 소싸움 미디어체험관,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 등이 위치하여 다양한 체험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변수덕 기자(tkpress82@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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