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중등교육과(권영근 과장), 교권이 존중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요!

행복한 교단을 위한 교권보호 제도 정비

손호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5/13 [10:09]

경북교육청 중등교육과(권영근 과장), 교권이 존중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요!

행복한 교단을 위한 교권보호 제도 정비

손호진 기자 | 입력 : 2021/05/13 [10:09]

 

[코리아투데이뉴스] 경북교육청 권영근 중등교육 과장은 ‘교육활동 침해행위 보호조치 비용부담 및 구상권 행사에 관한 고시 ’ 제정, 교원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다양한 제도를 정비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내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갈수록 심해지는 교권 침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함이다.

 

지난 3월에는 교권 침해로 인한 교원의 치료비를 교육청이 부담하고 이에 대해 구상권을 행사하는 고시를 제정해 교원 1인당 100만 원 한도로 보호조치 비용을 지원받도록 했고, 4월에는 교원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해 수업, 학생상담 및 지도, 감독 등의 업무 수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1사고당 최고 2억 원, 연간 총 10억 원까지 배상금 지급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교권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사제동행 캠프‧동아리 운영, 교권보호 주간을 운영하고, 교원 심리 치유와 업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 프로그램 운영, 심리상담 및 치료를 지원한다.

 

또한, 6월 말까지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전체 관리자를 대상으로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운영과 교권 침해 예방 및 보호에 대한 비대면 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권 과장은 “교권이 존중되는 행복한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교권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손호진 기자(tkpress82@naver.com)

코리아투데이뉴스 손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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