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경상북도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7월 19일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칠곡교육지원청(육상) 선수들과 석전중학교(레슬링) 선수들을 방문하여 응원하고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5월부터 종목별 대회와 겸하여 분산 개최하고 있으며 육상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하며 14명(인평초 5명, 약동초 2명, 북삼중 6명, 순심중 1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레슬링은 강원도 양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고 4명(석전중)의 선수가 참가한다.

2년 만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인 만큼 선수단은 각자의 기량을 100% 발휘하기 위한 전략적인 훈련과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숙현 교육장은 “학생선수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들게 훈련을 이겨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 또한 교장 선생님과 운동부 지도자, 물심양면 지원해 주신 체육회에도 감사하며 대회 참가 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주기를 바란다.” 라고 당부하였다. 

조혜연기자(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