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일 치러진는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남 거제시에 대한 정당별 지지도를 살펴본결과 현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이 30.3%를 지지도와 국민의힘 당은 52.4%의 지지도를 보였다.

[코리아투데이뉴스]2022년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남지역 주요 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를 지난 6월에 이어 경남지역 가운데 경쟁이 치열한 거제시에 대한 2차 거제시장 적합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지지 정당과 정당 후보별 지지도와 함께 현 변광용시장에 대한 시정 운영에 대하여 설문한 결과 먼저 지지 정당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30.3 % 국민의 힘 52.4% 다음으로 정의당 2.2%, 국민의 당 1.5%,열린민주당 1.2% 순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의 시장 후보 적합도를 보면 현 병광용 시장이 23.3%,옥영문 현 거제시의회의장이 10.3%를 얻은가운데 김영춘 현 거제에코투어 대표가 5.5%의 지지도를 얻었다.

그리고 각 정당별 후보 적합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 변광용 시장이 23,3%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이어서 현 거제시의회 옥영문 의장이 10.3%, 김영춘 현 거제에코투어 대표가 5.5 %를 차지하였다.

국민의힘 당에서는 김범준 전 부산대학교 특임교수가 19.2%,박종우 현 거제축협 조합장 9.7%,신금자 현 거제시의회 부의장 8.7%,윤호진 현 거제미래전략연구원장이 5,6% 순으로 나왔다.

한편 국민의힘 당에서는 김범준 전 부산대학교 특임교수가 19.2%로 지난 6월 조사에 이어 계속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박종우 현 거제축협조합장이 9.7 % ,신금자 현거제시의회 부의장 8.7 %를 차지하였으며 정연송 현 대형기선저인망조합장 이 8,3%, 윤호진 현 거제미래전략연구원장이 5.6 % 순으로 조사 되었다.

현 변광용 시장의 시정운영 평가는 부정이 53,7% 로 34.2%에 거친 긍정평과를 훨씬 앞섰다.

이와 함께 조사된 현 변광용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한 평가를 보면 부정평가가 과반이 넘는 53.7 %를 차지하였으며 긍정평가는 34,2 % 에 거쳤고 모름이 12.1% 로 나타났다.

코리아투데이뉴스가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9월 13일, 14일 거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12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휴대전화 가상번호(64%),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36%)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8%이고 표본추출은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4%p다. 통계보정은 2021년 8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를 기반으로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김창환 기자 (pkpress8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