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21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안전한 발사를 위해 소방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소방 63명, 장비 17대 등 소방력을 1~3선 방어선에 발사 종료 시까지 전진배치 하는 등 현장안전에 총력을 기울였고 안전사고 없이 현장을 통제했다.
소방서에서는 테러·화재·폭발 등 초기진압 및 대응활동 전개, 특수구조 현장대응, 인근 주민대피 유도 등 육상 재난대응을 총괄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박상진 고흥소방서장은 “전 국민이 염원하는 누리호의 발사가 궤도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절반의 성공을 이루게 되어 다행”라며 “발사 종료 시까지 안전사고 없이 현장을 통제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윤진성 기자(tkpress82@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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