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경희 청송군수가 16일 청계산 원터골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들에게 '청송사과'를 주며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 청송군

[코리아투데이뉴스=청송]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6일 청계산 원터골 등산로 입구(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청송사과 대도시 홍보 마케팅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00세 인생 건강한 삶! 청송사과(cheongsong Apple)와 함께”라는 주제를 내걸고, 청계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판로확대를 통한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종전 단순한 나눔 행사에서 벗어나 시식·나눔행사와 병행하는 “청송사과의 거리조성”, “청송사과 전시 홍보” 행사를 함께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며 등산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청송군은 지난 201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개막전(서울 잠실)에서 대대적인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가진데 이어 이번 청계산 홍보 마케팅까지, 대한민국의 중심인 서울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판촉활동을 펼쳐 청송사과의 상표 가치 상승은 물론 다양한 고객층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구매력이 높은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홍보 마케팅 전략으로 '청송사과'의 인지도를 높이고, 우호적인 관계 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법회 기자(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