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해' 이천희-전혜진, 첫 커플 자전거 데이트 "내 인생은 전혜진을 만난 전후"

조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21/12/06 [13:01]

'오늘 무해' 이천희-전혜진, 첫 커플 자전거 데이트 "내 인생은 전혜진을 만난 전후"

조혜연 기자 | 입력 : 2021/12/06 [13:01]

 

 

[코리아투데이뉴스]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 이천희와 전혜진이 죽도에서의 첫 커플 자전거 데이트를 즐긴다. 오늘(2일) 방송하는 KBS2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연출 구민정)(이하. ‘오늘 무해’) 8회에서는 종이 팩 생수를 잇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두 번째 힙&핫 프로젝트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 줄이기가 그려진다.

 

그런 가운데 ‘사랑꾼 환경지키미 부부’ 이천희와 전혜진의 그림 같은 투샷이 포착됐다. 공개된 스틸에서 두 사람은 인생의 짝꿍처럼 선한 미소까지 똑 닮은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는 이천희와 전혜진의 죽도에서의 ‘첫’ 커플 데이트. 죽도에서의 캠핑이 2일 남은 시점에서 전혜진의 “우리 죽도 와서 손 한번도 안 잡았어”라는 폭탄 발언이 청천벽력 같은 충격을 선사하며 남편 이천희는 물론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공효진은 죽도 입성 이후 뜻하지 않게 스킨십과 담을 쌓게 된 두 사람을 위해 “노을 질 때 둘이서 산책이라도 해. 뒷모습이라도 (좋으니) 손이라도 잡고 걸어”라며 스킨십 특혜(?)를 선사한 것.

 

이후 이천희와 전혜진은 공효진의 “좋은 사진 하나 남겨와”라는 특별한 배려 속에 자전거를 타고 죽도 한바퀴를 도는가 하면, 두 사람의 걸음을 멈추게 할 만큼 붉게 지는 노을을 배경 삼아 커플 사진을 찍는 등 “나오길 잘했네”라는 감탄이 나올 만큼 오붓한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내 인생은 전혜진을 만난 후와 전”이라며 “난 진짜 도시 사람인데 혜진이 때문에 이렇게 바뀔 줄 몰랐다”는 절정의 달콤함이 담긴 이천희의 깜짝 고백이 현장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사르르 녹게 했다는 후문.

 

이처럼 노을 아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사랑꾼 환경지키미 부부’ 이천희와 전혜진의 자전거 데이트는 오늘(2일) 방송하는 ‘오늘 무해’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일주일 동안 펼치는 탄소제로 생활 도전기. ‘오늘 무해’ 8회는 오늘(2일) 밤 10시 40분 방송. 총 10부작.

 

 

조헤연 기자(tkpress82@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