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서밋 통영시 출정식 개최

변상범 기자 | 기사입력 2021/12/23 [22:32]

한반도 평화서밋 통영시 출정식 개최

변상범 기자 | 입력 : 2021/12/23 [22:32]

 

[코리아투데이뉴스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고, 글로벌 연대와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한반도평화서밋 시민연대 통영시 출정식’이 개최되었다.

 

12월 23일 14시 통영시 통일회관에서  한반도평화서밋통영시조직위원회 주최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통영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덕봉 UPF상임고문, 박판도 UPF경남도 지부장, 이명 통영시평화대사협의회장, 강근식 경남도의회의원, 김미옥 통영시 의원,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차관, 김종무 전 창원시부시장, 김용호 통영시 UPF상임고문, 구리스노리꼬 세계평화여성연합 통영시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정점식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와 본 행사를 빛내주었다.

 

한반도평화서밋 선언문 채택에 이어 이명 회장은 환영사에서 “두익사상을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꿈꾸고 남북한의 통일이 이루어지고 한일 해저터널을 건설하여 한반도의 번영을 이루기를 희망합니다.” 라고 말하며 평화와 통일을 강조했다.

 

그리고  강근식 경남도의원은 "평화를 사랑하는 통영의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뜻을 모은다면 평화의 노래가 울려 퍼지고 통일의 때가 앞당겨 지지 않을까 라고 생각됩니다. 남북통일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강한 염원과 실천으로 주변 강대국을 감동 감화 시킬수 있으면 남과 북의 함구적 평화가 올것이라고 염원합니다."라고 축사를 했다.

 

김종부 전 창원시부시장은 "평화란 발전과 전쟁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지만 나는 평화를 원합니다. 한일해저터널이 건설 되면 동쪽과 서쪽으로 2028년 KTX 개통과 한산대첩교가 완성되어 일본 관광객을 맞이하는 기반을 마련 할수 있습니다. 우리 함께 평화와 통일과 반듯한 통영을 위해 노력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라고 축사를 했다.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차관 인사말씀에서 "신통일한국을 바라지 않는 국민은 없을것이고 전세계에 신통일한국에 대해 이목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평화를 염원하는 작은 시군구 조직이 모여 힘을 발휘 하면 신통일한국이 이루어 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미래에 통일한국이 이루어질수 있는 밑거름이 될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장덕봉 한반도평화서밋조직위원회 경남회장은 기조연설에서 한미일 평화적 동맹을 강화하여 동북아시아 평화와 세계평화로 가야하며 한일해저터널 추진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으며 그 비전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한학자 총재의 세계적인 활동기반이 지식인의 연대체인 씽크탱크2022와 함께 한반도평화실현을 위해 총집결하고 있음을 전하며 평화서밋 성공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역설했다.

 

한일해저터널 추진 영상을 시청했다.

 

다음으로 박판도 영남권조직위원회 부회장의 영남 72개 시군구 한반도 평화서밋 출범보고와 활동계획 발표가 있었다.

 

한일해저터널추진위원회의 결성과 활동을 설명하며 한일해저터널은 남북한이 평화통일로 가는 열쇠가 될 것이며 4대 강국사이에서 우리나라가 헤게모니를 만들 수 있는 길임을 강조하며 그 추진을 위해 만들어진 정책제안서를 상세히 설명했고 영남권 시군구 출정계획과 활동목표를 제시하며 모든 활동의 기운을 모아 한반도평화서밋 100만구국운동을 향해 적극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한일양국의 우호적 관계를 위한 한일평화봉사단이 발족되어 그 열기를 더했으며 시민단체가 함께 연대할 것을 결의하는 결의문 제창이 있었다.

 

오늘 출정식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의지를 결집하고 한일해저터널을 추진하여 통일의 길로 함께 활동해 나갈 것을 결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변상범 기자(tkpress82@naver.com)

 

코리아투데이뉴스 대표 변상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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