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교폭력 책임교사 전용 전화번호제 도입”

학교폭력 업무 지원 강화에 총력을 다하다

손호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1/06 [10:20]

경북교육청, “학교폭력 책임교사 전용 전화번호제 도입”

학교폭력 업무 지원 강화에 총력을 다하다

손호진 기자 | 입력 : 2022/01/06 [10:20]

 

 

 [코리아투데이뉴스]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부터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업무를 위한 전용 전화번호제’를 도입한다.

 

 

 ‘학교폭력 업무를 위한 전용 전화번호제’ 도입은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개인정보 보호와 사생활 침해 예방, 학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학교폭력 조기 발견 및 예방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에 초·중·고·특수학교에 기본운영비로 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학교에서는 책임교사 개인 휴대전화에 새로운 전용번호를 부여하여 학교폭력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아 교사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학생 및 학부모와의 원활하고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학교폭력 업무담당 교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손호진 기자(tkpress82@naver.com)

 

코리아투데이뉴스 손호진입니다.

교육과 체육 그리고 문화부문의 생생한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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