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모바일 APP 기반의 통합운영관리 시스템을 활용하여 국내외 프로스포츠 대회 운영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더몬스포츠가 ‘도드람2020~2021 V-리그’ 운영에 이어 이번 ‘도드람 2021~2022 V-리그’ 자가검진 통합시스템 업체로 선정되었다.

코로나 시대 안전한 프로스포츠 운영을 위한 방역 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한 현재의 상황에서 더몬스포츠가 개발 및 운영중인 ‘KOVO 출입시스템’은 V-리그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 및 관계자들의 정보 등록부터 체온 이상, 증상 발생 유무 등 일일문진표 작성을 통한 건강 관리와 개인별 발급된 QR 코드를 활용한 경기장 출입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매일 오전 작성된 문진표를 확인하고 있으며 체온 이상 및 증상자 발생 시 각 구단과 연맹 담당자들에게 즉시 보고되어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고 문진표를 작성하지 않은 경우 경기장에 출입할 수 없는 엄격한 통제 기능까지 갖춰져있다.

그리고 이번 도드람 2021~2022 V-리그 시즌에서는 ‘KOVO 출입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는 단기 스태프, 기자단 등 고정적으로 출입하지 않는 모든 인원에 대한 엄격한 출입 관리를 위해 일일등록 시스템인 ‘스마트 출입시스템’을 추가적으로 도입하여 운영되고 있다. 각 경기장 현장에 배치된 QR코드를 스캔하고 최초 1회 본인 인증을 거친 다음 모바일 문진표를 작성 후 제출하면 개인 QR이 생성되어 등록 후 경기장 입장이 가능하다.

KOVO 출입시스템은 방역의 목적 외에도 리그 구성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리그 정보와 일정, 경기 결과 등 리그 운영을 위한 필수 정보와 운영 요강, 로컬룰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컨텐츠를 구성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리그 구성원들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전파할 수 있는 팝업 배너와 푸시 알림 발송, 운영진과의 신속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문의 게시판 등의 기능들이 제공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KOVO 출입시스템’을 도입한 더몬스포츠의 윤기영 대표는 “코로나 19 확산의 위기 속에서 ‘2020년 제천ž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대회를 시작으로 ‘도드람 2021~2022 V-리그’와 ‘2021 의정부ž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그리고 ‘도드람 2021~2022 V-리그’까지 당사에서 개발한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기여하게 된 점에 대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다” 며

“지난 KOVO컵대회와 V-리그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과 사용자에 대한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이번 시즌 더욱 체계적이고 업그레이드된 ‘KOVO 출입시스템’을 운영중에 있으며, 리그가 마무리 되는 날까지 시스템을 통한 엄격한 방역 체계를 유지하며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어 “점진적 관중 입장으로 서서히 기지개를 켜는 국내 프로스포츠 산업에서 티켓과 굿즈(MD) 연계 서비스 등 관람객 편의를 위한 기능들도 이미 개발을 마친 상태이며, 계속해서 사용자에 대한 피드백을 통한 개선점과 아이디어를 찾고 업데이트하여 더욱 체계적이고 편리한 시스템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수,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한 엄격한 방역 프로세스 뿐만 아니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까지 탑재한 더몬스포츠의 통합관리 시스템은 새롭게 열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배구 뿐만 아닌 국내외 프로스포츠 운영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상범 기자(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