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설 연휴 대비 도선 민·관 합동 기동점검 실시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2/01/25 [09:14]

완도해경, 설 연휴 대비 도선 민·관 합동 기동점검 실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2/01/25 [09:14]

 

[코리아투데이뉴스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오는 설 연휴 기간 도서지역 귀성객 등 도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 연휴 대비 도선 해상안전 기동점검」을 실시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해상안전 기동점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완도해경, 완도군청, 해양안전교통공단(KOMSA)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하여 관내 도선 2척과 선착장 2개소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코로나19 확산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실태, 도선 이용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위험요소, 승객관리와 운항실태, 선원·종사자 비상상황 대비 훈련실시 여부, 도선 사업법 등 관련법령 준수 등이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소화기 노후 등 7건에 대하여 지적사항이 발견되어 사업자들에게 빠른 조치와 추적관리를 통해 재발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이에 박상환 해양안전과장은“설 연휴기간 도서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바닷길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중이용선박과 시설 이용 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진성 기자(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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