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제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이하 센터)가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분야에 특화되어 있는 스타트업을 모집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도외 창업기업 유치를 위해 입주 후 한달간 숙박이 지원되며, 3개월 이내 제주도로 본사 또는 지사(연구소)이전 등록 등 의무사항을 지켜야 한다.(단, 등기이전비용은 지원된다)
센터는 2015년 개소 이래 모노리스, 캐치잇플레이, 다자요 등을 포함한 총 149개 기업을 보육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약 이미 589억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상태다. 센터는 제주혁신센터,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부성현)가 함께 제주지방기상청 구청사를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지역기반 혁신창업육성공간으로 입주실, 협업공간(Co-Working Space, 코워킹스페이스), 회의실 등 공용공간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12개월간이며, 모집 기간은 25일, 18시까지이다. 신청서는 제주이노베이션허브에서 내려 받을 수 있고, 세부 내용 작성 후 ‘신청하기’ 버튼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액셀러레이팅팀으로 문의 가능) 또한 입주기간동안 센터가 주관하는 데모데이 및 간담회 참여, 요청시 기업자료 제출 등 의무사항도 있으니 확인해야 한다.
임소현 기자(tkpress82@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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