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배재만)는 9월 26일(월)부터 9월 30일(금)까지 관내 Wee클래스 설치교 9개교를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도구를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상담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지원 교구에는 상담 시 라포형성에 도움되는 도구 및 보드게임, 분노조절 프로그램, 애도 및 상실을 다루기 위한 도구 등이 포함되었다.

상담 교구를 지원받은 학교의 상담교사는 “학교상담 장면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문제로 불편감을 경험하고 있어 그에 적절한 접근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다. 이번 심리치료 도구가 여러 가지 문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서 학생 상담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청도교육지원청 이동재 교육장은 “Wee클래스 상담교사와 상담사의 상담역량을 강화시키는 기회를 넓혀 학생들이 심리상담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유혜정 기자(tkpress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