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의원, “1인가구, 고령인구 증가세에 발맞춰 광산형 지역사회통합돌봄체계를 확산해야”

- 광주광역시의 광주다움 5대 돌봄 체계 구축에 발맞춰 광산구 자체 고민 필요. - 광산구의회, 광주의료사협, 광산구청 등 지역사회 함께 머리 맞대.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2/10/19 [08:14]

이용빈 의원, “1인가구, 고령인구 증가세에 발맞춰 광산형 지역사회통합돌봄체계를 확산해야”

- 광주광역시의 광주다움 5대 돌봄 체계 구축에 발맞춰 광산구 자체 고민 필요. - 광산구의회, 광주의료사협, 광산구청 등 지역사회 함께 머리 맞대.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2/10/19 [08:14]

 

[코리아투데이뉴스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더불어민주당)이 17지역사회와 함께 광산구 지역사회통합돌봄체계 실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용빈 의원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지역사회통합돌봄체계 실현을 위해 당과 행정민간 활동가와 전문가가 함께 결합해 원활한 협력관계를 만들어나가기 위해서이다.

 

광산구 하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용빈 의원과 광산구의회 윤혜영 부의장공병철 경제복지위원장박미옥 예산결산특별위원장광산구청 엄미현 복지교육국장김양숙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하였다광주의료사협 박병기 이사장과 박종민 사무처장임형석 우리동네의원 원장박인아 호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전문가도 함께하였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은 전통적 돌봄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개개인의 돌봄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고민에서 출발한다특히시장화되어가고 있는 기존 돌봄 체계를 극복하고공공성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아울러지역사회의 공동체 역량을 결합해 탈시설화와 탈가족화를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바로 지역사회통합돌봄이다.

 

우리 사회에 1인가구와 고령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돌봄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특히노인 인구, 1인 가구의료취약계층이 다수 존재하는 지방의 수요는 더욱 증가하는 추세이다그에 비해 지역사회의 돌봄 체계 마련은 아직 부족하다지역사회별 사회통합돌봄의 체계에 대한 고민이 늘어가는 이유이다.

 

광주 의료사회적협동조합(이하 광주의료사협)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난 2021년 4월 창립되었다현재는 광산구에서통합돌봄센터’, ‘늘행복마을건강센터’,‘휴블런스센터등을 위탁 운영하며 통합돌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지역사회의 다양한 역량을 모아 사회통합돌봄을 실현했다는데에 큰 의의가 있다.

 

광주의료사협 임형석 원장은 발제를 통해서 광산구 통합사회돌봄 실현을 위해 ▲지역통합돌봄센터 설치 ▲지원주택 다양화를 통한 주야간보호 장단기 계획 수립 ▲보건의료 참여를 위한 방안 마련 ▲정보화 및 ICT 활용 ▲재택의료센터 시범센터 선정 및 방문진료 진행 등을 제안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이용빈 의원은 “1인가구고령인구 증가세에 발맞춰 광산구 지역사회통합돌봄체계 구축과 돌봄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다.”, “광주의료사협이 실현해온 광산형 지역사회통합돌봄체계를 광산구 전역으로 확산하고복지와 보건 혜택이 필요한 이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광산구의회 윤혜영 부의장은 사회통합돌봄은 먼 이웃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우리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고령 사회에 맞춰 탈가족화탈시설화의 과정에 당사자의 어려움이 없도록 사회통합돌봄 체계를 꼼꼼히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용빈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당시, ‘광산구 치매안심도시 육성’,‘광산구를 무장애도시 메카로’, ‘엄마아빠가 안심되는 꼼꼼한 안심돌봄센터 확대등 3대 돌봄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윤진성 기자(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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