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걷는 건강한 노년! 달서구, 제18회 시니어 힘 모으기 축제 개최

서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22/10/26 [17:32]

함께 걷는 건강한 노년! 달서구, 제18회 시니어 힘 모으기 축제 개최

서광수 기자 | 입력 : 2022/10/26 [17:32]

 

 

 

[코리아투데이뉴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6일 오전 10시 학산 다목적 운동장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3일간 관내 공원(학산공원, 월광수변공원, 두류공원)에서“소향천리(笑香千里) 노향만리(老香萬里)”라는 슬로건 아래 시니어 힘 모으기 축제의 일환으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달서구 시니어 힘모으기 축제」는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전한 노후여가문화를 조성하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되어 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달서구 관내 공원에서 분산해 어르신들의 일보일원(一步一願) 걷기 대회로 진행한다.

 

10월 26일 학산공원을 시작으로 27일 월광수변공원, 마지막 날인 28일은 두류공원에서 걷기대회가 진행되며, 걷기를 통해 위축되어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회복하고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한다.

 

행사기간 동안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는 서예, 사진작품 등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행사가 진행되는 공원 내에는 치매안심 체험부스 및 구정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치매 검사와 구정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걷기 행사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광수 기자 ( tkpress82@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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