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완벽 엔딩, 정려원&이규형의 변론은 지금부터! N차 정주행 유발 포인트

박동주 기자 | 기사입력 2022/10/27 [10:45]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완벽 엔딩, 정려원&이규형의 변론은 지금부터! N차 정주행 유발 포인트

박동주 기자 | 입력 : 2022/10/27 [10:45]

 

 

[코리아투데이뉴스디즈니+의 오리지널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가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극적 반전으로 미스터리 드라마의 완벽한 마침표를 찍었다. 하지만 독종 변호사 정려원과 별종 변호사 이규형의 변론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연출 강민구, 극본 김단, 제작 아크미디어, 슬링샷 스튜디오)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 지난 26일(수) 11회, 12회가 공개되며 전회차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공개된 11회, 12회에서는 좌시백(이규형)이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이라고 자백했던 이유, 진범과의 관계, 그동안 사건 피해자들과 얽혀왔던 이유 등 풀리지 않던 의문점들이 하나로 모아지며 모든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 또한, 노착희(정려원)와 엮여 있던 장병천(전무송)-장기도(정진영) 부자의 과거사도 모두 밝혀지며 속 시원한 사이다 전개가 펼쳐졌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는 “이런 결말은 상상도 못했다.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 드라마”, “그동안 뿌려졌던 모든 떡밥이 회수됐다. 작가의 필력이 대단하다”, “지금까지 본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 중에서 단연 최고다. 인생작 갱신했다. 이제부터 무한 정주행 달린다”, “매주 이 드라마 보는 재미로 살았는데 N차 정주행 열차 저도 탑승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변론 시작 앓이’를 인증했다.

 

이처럼 디즈니+의 오리지널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두 주인공 ‘노착희’와 ‘좌시백’ 역을 맡았던 정려원, 이규형의 폭발적인 케미스트리였다. 특히, 진지해서 더 웃긴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빅재미를 선사하며, ‘착시 커플(착희-시백 커플)’ 성사를 열렬히 지지하는 팬층이 형성되기도 했다.

 

또한, 미스터리의 소용돌이에서 선과 악의 경계를 오고 가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던 ‘장기도’ 역의 정진영을 비롯한 김혜은, 전무송, 김상호, 정민성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두 주인공을 뒷받침했다. 이에 명품 베테랑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 역시 많은 이들을 ‘변론 시작 앓이’로 이끌었다. 여기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매회 속도감 있는 전개를 보여준 탄탄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은 강인한 흡인력을 발휘하며, 완벽한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로 평가받기에 손색이 없었다.

 

디즈니+가 선보인 또 하나의 웰메이드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디즈니+에서 전 회차 감상할 수 있다.

 

윤진성 기자(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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