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재)은 지난 27일(목)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인솔교사, 특수교육보조인력 등 6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아쿠아리움 및 스파크랜드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날 오전에는 대구 아쿠아리움에서 바다미로수조, 360도 천장수조, 바다구름다리 속 다양한 수중 생물들을 탐색하였고, 수중인어공연,수달이야기 관람 및 먹이주기 체험을 하였다. 점심을 먹은 후 스파크랜드에서는 대관람차,트위스트타워,디스코오,점핑스타 등 재미있는 놀이기구 탑승 및 아트 클라이밍, 짚코스터, 레이저 서바이벌, VR 래프팅 등 실내스포츠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또래들과의 사회성을 높이고, 학업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제간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학교에서 공부만 하다가 이렇게 친구들과 신나는 놀이기구도 타고 신기한 동물도 직접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동재 교육장은 “앞으로 장애학생들이 교실 밖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적응력을 신장해 가고, 나아가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유혜정 기자(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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