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이태원 압사사고 사망자 151명 사상자 총 233명.. "부상자 82명(중상 19명, 경상 63명)으로 추가 사망자 가능성도"

최정익 기자 | 기사입력 2022/10/30 [10:10]

[사고]이태원 압사사고 사망자 151명 사상자 총 233명.. "부상자 82명(중상 19명, 경상 63명)으로 추가 사망자 가능성도"

최정익 기자 | 입력 : 2022/10/30 [10:10]

 

 사고 현장 수습 당시 모습

 

[코리아투데이뉴스지난 29일 저녁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 호텔 옆 일대 주점과 클럽이 몰려있는 좁고 경사진 곳을 중심으로 핼러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인파가 몰린 상황에서 골목 아래쪽에 있는 다수가 넘어지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최성범 용산 소방서장은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 3층에 실종자 접수처에서 사망자의 지문인식 등 신원 조회 절차를 확인되는 대로 가족 등에게 일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의하면 소방대원 507명, 경찰 1100명, 구청 인력 800명 등 총 2421명의 인력이 동원되어 사고 수습에 나고 있다.이날 이태원에는 야외 마스크 해제 후 맞는 31일 핼러윈 행사를 앞두고 10만 명 이상의 대규모 인파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로 30일 오전 9시 현재 사망 151명ㆍ부상 82명(중상 19명, 경상 63)으로 총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또한 외국인 사망자 19명이 발생 했으며 현재 파악된것으로는 노르웨이, 우즈베키스탄, 이란 ,한국인 국적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용산소방서(서장 최성범)에서 집게된 내용을 발표했다.

 

한편 사고 수습을 위해 소방대원 507명, 경찰 1100명, 구청 인력 800명 등 총 2421명이 출동하고 소방 장비 233대가 동원되어 현재도 현장에서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정익 기자(tkpress82@naver.com)

 

▲ 이태원, 지난주 인파로 붐비는 현장 모습

 

▲ 이태원, 사고현장 주변 모습

 

코리아투데이뉴스 최정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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