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보건소, 2022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 기관상 수상

김기백 기자 | 기사입력 2022/11/07 [14:50]

달성군보건소, 2022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 기관상 수상

김기백 기자 | 입력 : 2022/11/07 [14:50]

 

 

[코리아투데이뉴스달성군보건소가 지난 2일‘2022년 대구광역시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여건과 특성에 맞춘 민관협력 사례 발굴 및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 치매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달성군보건소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유관기관과 협업 프로그램 진행으로‘2022년 치매환자 기억이음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치매친화 환경조성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기억이음쉼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중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을 포함하여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달성군 농업기술센터, 비슬산 치유의 숲, 달성군 북부노인복지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다양한 내·외부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 건강측정 및 보건교육, 치유농업 프로그램, 산림치유 프로그램, 라탄공예 등 치매환자의 인지자극 및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한편, 달성군보건소는 치매조기검진사업 및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 인식개선 사업 등 치매관리사업 전반에서 복지관, 경로당, 협약병원 등 유관기관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하는 등 치매친화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치매관리사업 전반에서 다양한 민관자원연계 사업 발굴 및 확대하여 지역사회 기반 치매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매친화도시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백 기자(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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