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청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이동재)는 청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소속학교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11월 7일(월) 시작으로 11월 10일(목)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는 통합학급 친구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자신감을 심어주고, 일반학생들에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익힐 수 있기 위해 준비하였다.
11월 7일(월) 덕산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통합학급학생 21명은 ‘달라도 괜찮아’ 라는 주제로 인형극 공연을 보고, 그 소감을 나누며 서로의 소중함을 알고 함께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 보는 인형극 공연이 신기했고 친구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공부도 같이하고 공연도 같이 보고 좋아하는 친구와 많은 활동들을 같이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11월 8일(화)에는 각남초등학교에서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변수덕 기자(tkpress82@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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