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 “우유 배달하며 1인 가구 안부 살펴요”

- 복산1동-복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국야쿠르트 병영점, ‘사랑의 우유 배달 사업’ 업무협약 체결

김태익 기자 | 기사입력 2022/11/23 [17:10]

울산시 중구. “우유 배달하며 1인 가구 안부 살펴요”

- 복산1동-복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국야쿠르트 병영점, ‘사랑의 우유 배달 사업’ 업무협약 체결

김태익 기자 | 입력 : 2022/11/23 [17:10]

 

 

[코리아투데이뉴스] 울산 중구 복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다겸)와 복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기연), 한국야쿠르트 병영점(점장 강선구)이 23일 오전 10시 복산1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사랑의 우유 배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랑의 우유 배달 사업’은 복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고독사 위험이 높은 저소득 1인 가구에 우유를 지원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야쿠르트 병영점 배달원들은 홀로 생활하는 지역 주민 20명의 가정을 주 3회 직접 방문해 우유를 전달하며 생활 실태와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동(洞) 행정복지센터로 상황을 알릴 방침이다.

  

이다겸 복산1동장은 “최근 1인 가구의 고독사 위험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든든한 인적 안전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익 기자 (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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