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K-water 울산권지사(지사장 김수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영관)와 24일 노인일자리 창출 및 울주군 내 댐 주변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대곡댐과 사연댐 주변지역인 두서, 두동, 언양읍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물사랑 환경지킴이’를 추진한다.
물사랑 환경지킴이는 댐 주변지역 정화활동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노인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사업참여자에 대한 사업 홍보 등 행정지원을 맡게 되며, K-water울산권지사는 재정지원, 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본부는 재정지원과 수행지관 지정 및 관리 등 업무를 담당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사업이 댐 주변지역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 및 댐주변 환경정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협약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단기적 사업이 아닌 지속적으로 확대 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익 기자 (tkpress82@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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