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를 통해 전국 교원 대상 학생독립운동과 5·18민주화운동 직무연수를 홍보했다. 또 교육청별 민주주의 역사교육 추진 사업 공유를 통한 협력적 네트워크 강화로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계획했다.
특히 연수는 ▲학생독립운동 특강 ▲학생독립운동 및 5·18 사적지 답사 ▲시도교육청별 민주주의 역사체험, 민주시민교육 등 추진 사업 공유로 이뤄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제주4·3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민주주의 역사 교류를 대구2·28민주운동, 부마민주항쟁 등 우리 지역의 민주주의 역사와 맥락적으로 연결되는 지역으로까지 확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윤진성 기자(tkpress82@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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