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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투데이뉴스] 대구 중구자율방범연합회(회장 윤종권)는 25일 21:00∼22:30까지 동성로 일원에서 야간 순찰을 전개했다.
이날 야간 순찰에는 대원 50명이 2개조로 나누어 대구백화점 인근 골목, 동성로 클럽 골목 등 취약지 위주로 야간 순찰을 전개했다.
또한 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활동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주류, 담배, 유해 약물 판매 등 청소년 보호 단속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코로나19 공통 방역 수칙 준수 권고 요청 등에도 힘썼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야간 순찰에 참가한 중구자율방범연합회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범죄 없는 안전한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서광수 기자 ( tkpress82@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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